[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모든 야당에 일주일 간의 집중 협상을 제안합니다. 대화와 타협이라는 정치 본연의 위력을 보여주십시오. 특별히 황교안 대표에게 요청합니다. 국민은 제1야당대표 정치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속히 단식 멈추고 국회의사당으로 돌아와 대화와 타협 지휘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막일에 맞춰 북한은 해안포 발사 사실을 당당히 알려왔습니다. NLL로부터 불과 18km 떨어진 창린도에서 우리 바다를 향해 포격을 가한 것입니다. 심지어 연평도 포격 9주기 즈음에 맞춘 도발이라는 점에서 '남북화해'라는 말은 빈껍데기에 불과했습니다. 국민도 모르게 북한에 아세안 초청장을 보냈다가 공개 면박, 공개 망신을 당하고 겨우 받아낸 것이 해안포 발사입니까?]
[유승민 / 바른미래당 의원 : 선거법을 통과를 만약 시키려고 민주당과 민주당 2중대 정당들이 그렇게 획책을 하면 변혁의 국회의원님들이 합의되지 않은 선거법 처리 처음부터 반대해왔기 때문에 통과시키기 위해서 국회 본회의 상정이 되면 그건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포함해서 어떤 방법으로든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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